무료 서비스 제공하기도 참 더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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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얼마 전부터 AQUZ에서 무료 SM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사용자의 양심에 맡겼습니다.
양심 따위는 없었습니다.
전송량이 폭주했습니다.
하루에 6000건이 발송되었습니다.
요금이 대박 나왔습니다.
폐쇄했습니다.

한달이 흘렀습니다.
이번에는 IP당 전송량 제한을 했습니다.
처음은 순조로워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전송량이 폭주했습니다.
요금이 또 대박 나왔습니다.
뭔가 이상했습니다.



이번에는 분명히 양해를 구했는데... 왜일까요?
뇌를 뒤덮는 의문을 향해 역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이뭐병
iframe으로 교묘하게 뽀리는 놈이 있는가 하면,
리다이렉션 서비스(wo.to 등)을 이용해 자기가 운영하는 것 처럼 뻥치는 놈이 있질 않나,
IP를 변경하면 더 보낼 수 있다고 권장하는 죽일 놈도 있더군요.

아니, 제가 무슨 돈을 내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규정된 제한(하루 10건도 한달이면 300건입니다)에만 맞게 쓰라는 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이렇게 남 등쳐먹는데 혈안이 된 나라가 되었습니까?

정말 새벽부터 혈압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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